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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Philips]필립스 전동면도기 AT750 리뷰 사용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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필립스 AT750 리뷰 

<전동면도기 필립스 AT750>

전에 사용하던 카이저 면도기가 상태가 오락가락해서 큰 맘 먹고(?) 좋아보이는 면도기 하나를 장만했다. 하이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할인행사가격이 온라인 가격과 비슷해서 바로 샀다. 

좀 알아보니 나온지는 꽤 된 제품이었지만, 좋은 제품이라 그런지 아직 마트같은 곳에서도 현역으로 팔리는 모델이라고 한다. 여러가지 모델들이 많았는데 완전 방수 기능과 예쁜 디자인이 이번 지름의 포인트였다. 


AT750 스펙

<필립스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AT750의 스펙, 면도기 배터리의 효율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8시간 충전에 40분 사용시간이 약간 의문>


언빡씽

<제품 포장, 좌측, 정면, 우측 순서>

누가 봐도 완전 방수가 될 것 같은 제품 포장 디자인이다. 

<막 담겨 있는 듯한 면도기와 매뉴얼들>

AT750은 면도기 라인에서 완전 고급모델이 아닌 것을 포장을 벗겨보고 나서 알 수 있었다. 뭐 면도만 잘 되면 되겠지. 비닐에 쌓여있는 것이 면도기 본체이다.


AT750 구성품

<AT750 구성품, 딱 필요한 것만 들어있다>

각종 매뉴얼과 면도기 본체, 충전기, 면도기 커버, 청소솔이 들어있다.

<면도기 본체의 정면과 측면, 노란 스티커는 면도할 때 원을 그리면서 면도하라는 주의 스티커, 디자인이 깔끔하다. 면도기 청소를 할 때 덮개 여는 버튼을 눌러서 물 청소를 하면 된다>

딱 면도만 가능한 모델이다. 구레나룻 정리 칼 같은 것이 필요하다면 더 높은 모델을 구매해야할듯!

<매뉴얼의 일부>

다른 모델들의 주의 사항까지 다 나와있어서 모델명을 찾아봐야 한다. 이건 좀 귀찮.

충전기를 꽂아서 면도하지 말라는 주의사항과 8시간 충전에 40분 사용할 수 있다는 내용. 충전 중에 전원을 켜봤는데 안켜진다.

<면도기 청소에 관한 자세한 설명>

물청소 하는 법과 1달에 1번씩 분해해서 청소하라는 내용, 1년에 한 번씩 면도날을 갈라는 내용이다. 분해방법이 자세하게 나와 있다.

<충전 중인 면도기, 충전 중일때는 초록색 불이 깜빡인다>


사용 및 청소

사용 후기는 완전 만족! 정말 잘 깎인다. 전에 쓰던 카이저 면도기는 날이 하나라서 각진 곳을 면도하기가 굉장히 불편했는데 이번 면도기는 굉장히 편하다. 삼중 면도날의 위엄. TV광고에서 괜히 삼중 면도날 타령을 하는게 아니었다. 물론 완전 방수이기 때문에 샤워하면서도 잘 되고, 건조한 상태에서 모두 훌륭한 성능을 보여줬다. 면도 영상을 찍지는 않았다.

<면도기 소리, 꽤 둔탁하게 생긴 면도기에서 높은 소리가 나는 것은 의외였다.>

<면도기 물 청소, 완전방수 개꿀!>

면도 후 물청소가 된다는 것은 정말 편리한 점이다. 근데 구매 전보다 물청소가 생각만큼 잘 되는 것 같지는 않다. 뚜껑을 열어보면 약간 틈이 있는데 거기서 잘린 수염이 물 세척 많으로는 잘 안빠진다. 결국 며칠에 한번씩은 청소 솔로 닦아줘야 할 것 같다.

<어느정도 세척 됐지만 여전히 남아있음>


장점 : 완전 방수를 가능하게 해주고 성능도 꽤 뛰어나다.

단점 : 물 세척이 만능은 아니다(내가 몰랐던 점일지도)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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